겨울 제철 과일로 알려지 딸기, 귤, 사과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보관방법을 잘 몰라서 상서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버렸던 과일들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번에는 사과, 귤, 딸기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사과 보관법 : 57Kcal / 100g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인기 있는 과일인데요. 사과는 다른 과일와 같이 보관하면 사과의 껍질이 다른 과일을 쉽게 숙성 하게 만들기 때문에 봉지에 따로 넣거나, 다른 칸을 만들어 사과만 넣어 냉장 보관 하는게 좋아요.
2. 귤 보관법 : 39Kcal / 100g
귤은 비교적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겨울철에 감기예방으로 귤껍질 차도 끓여먹는데요. 농도가 낮은 소금물에 1~2분 정도 씻으면 농약도 없애고, 저장 기간도 늘릴수 있어요.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더불어 신문지로 쌓아서 보관하는 것 이 효과적이고, 귤은 상온이나 냉장고 보관 둘다 가능하지만, 냉장고 보다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 이 좋습니다.
3. 딸기 보관법 : 27Kcal / 100g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고,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그냥 쥬스로도, 디저트에서도 빠지지 않는 딸기인데요.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 하는 것이 좋아요.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딸기는,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세요!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드세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빠져나오니 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궈두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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